곧 있으면 12월이네요
그럼 크리스마스 노래가 나오고 제야의 종을 칠 날도 금방 오겠죠 ?
그러면 또 우리 새해 다짐 해야하잖아요 ?
저는 올해 아주 빈둥이처럼 보내서
2019년엔 더 부지런하고 계획성있게 살아보자는 의미로
미리 샀어요 :-)
(매년 반복되는 반성 앤드 각성,,)
방금 산 따뜻따뜻한 다이어리랍니다.
"일상집 다이어리"
다이어리 느낌 보다는 책 같죠?
겉표지도 기존의 다이어리 보다는 더 감성적인 분위기가 많이 묻어나네요
저는 반디앤루니스에서 오른쪽걸로, 정가 11,800원 주고 샀습니다!
제가 다이어리를 고르는 기준은
1. 겉표지가 단단해야
(조금 썼는데 겉표지가 헐렁해지는 것은 정말 선호하지 않습니다..)
2. 일별로 쓰는 칸이 넓지 않아야
(저는 일기를 길게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를 선호해요,
채우기 힘들어서 비워져있는 칸 보면, 다이어리 쓰고 싶지 않게 되더라구요)
3. 심플한 것
(안에 세모 네모가 갑자기 있으면 정말 갑작스럽습니다)
그럼 제가 구매한 다이어리 같이 구경해요!
겉표지는 6가지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보통 스케치 정도의 그림이 있는 겉표지였어요!
이 겉표지만 유독 색감이 튀고 화려한 편.
넘기면 있는 달력입니다.
2019년 2020년 까지 있네요..?
전 저의 일주일 뒤 일도 모르는데 말이죠..?
이 다이어리는 초반에 2019년에 달성하고 싶은 목표를
적어놓을 수 있는 부분들이 있었어요.
저는 학습플래너쓸때도 앞부분에 원하는 목표 적어놓고
수시로 보면서 자극받으며 공부했기때문에
이런 것 참 좋아요
만다라트, 타임라인 부분입니다.
타임라인은 알겠는데 만다라트는 어떻게 작성하는지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이건 중요한 일만 적어서 올해 스케쥴의 큰 흐름을 계획하는 부분이에요!
대망의 먼슬리 부분입니다.
일단 마음에 드는 점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구요.
그리고 칸이 대체로 큼직합니다.
아 그리고 이 다이어리는 18년 12월부터 시작한답니다.
*오늘 다른 다이어리들 구경하다가 발견했는데요. 다이어리 먼슬리는 12월부터 시작하지만
위클리 부분은 딱 365일치 밖에 없는 것도 있더라구요.
제가 일일이 세본 것은 아니구요. 적혀있더라구요 365일째 라고.
잘 보고 사시길 바래요!
위클리 부분이에요!
보통 다이어리는 diary, mon, tue, sat 등 영어로 적는 경우 많은데
이렇게 한글로 적혀있으니까
더 예쁘지 않나요?
위클리 칸은 크지 않구요. 칸이 크지 않으니까
한 페이지에 일주일 할일을 한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죠!
국내지도와 여행기록장도 있네요.
이 부분은 특별한 날, 예를 들어 너무 행복한 날 혹은 너무 슬픈 날
감정을 기록하거나 덜어낼 수 있는 공간인듯해요!
용지가 참 예쁘죠
할말이 마구마구 나올 것 같아요
이렇게 맨 뒤에는 페이퍼 같은 것 보관할 공간도 있어요!
어렸을 때는 가정통신문 보관하고 그랬는데
보관이라기보다는 그냥 쓰레기통...)_(
마지막으로
이렇게 책갈피도 있습니다 !
두근거려요! 포스팅 마치고 빨리 처음으로 써볼거에요.
다들 꼭 이 다이어리 아니여도 가성비 좋고 질 좋은 1년간 함께 할 다이어리 만나길 바래요.
무엇보다도 꾸준히 함께 써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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